인천시, 최초 시내버스 요금으로 섬여행 하기 '인천 아이 바다패스'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백령도 간다. 타 시.도민도 70%를 지원합니다. 전국 최초로 여객선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1,500원으로 낮춘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i바다패스를 선보였습니다. 1,500원으로 인천의 25개 섬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1. '인천 아이 바다패스' 도입 배경

 

인천광역시가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을 시행합니다. 본 정책은 인천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혜택 및 이용 방법

 

  • 인천시민: 시내버스 요금 1,500원(편도)으로 여객선 이용
  • 타 시도민: 정규운임의 30%만 부담(70% 할인)
  •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할인 적용
  • 대상 지역: 강화군과 옹진군의 25개 섬

 

3. 신청 방법

 

별도 사전 신청없이 현재처럼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터미널에서 현장 발권하면 자동으로 할인된 요금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도에 가는 경우(편도) 인천시민은 현행 19,800원에서 1,500원, 타 시도민의 경우 현행 40,800원에서 70%할인(터미널 이용료, 유류할증료 별도) 혜택을 받을수 있습니다. 

 

4. 기대 효과

 

이번 정책으로 인천 섬 관광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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