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마트, 주말에도 문 연다!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확산
전국 대형마트, 주말에도 문 연다!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확산

 

서울 중구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역의 대형마트들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영업을 이어갑니다. 기존 일요일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변경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 중구도 의무휴업일 변경 확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시 중구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하는 최종 고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 변경 내용

 

  • 기존에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대형마트들이 의무적으로 휴업했음.
  • 이번 결정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쉬게 됨.
  • 주말(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함.

 

 

 

 

2. 적용 대상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들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 이마트 청계천점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당점
    • 노브랜드 동대문두타몰점 등

 

3. 배경

 

  • 소비자들의 주말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환 추진.
  • 자율적 소비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
  •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대구, 청주, 부산, 의정부 등도 이미 평일 전환 완료.

 

4. 향후 계획

 

  • 산업통상자원부는 "다른 지자체에도 평일 전환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
  •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평일 의무휴업 전환이 확산될 전망.

 

 

 

 

대형마트 평일 휴업 확산 추세

 

 

서울 중구의 이번 결정은 이미 평일 휴업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 대구, 청주, 부산, 의정부 등 여러 지역의 흐름을 따르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1월 22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말 쇼핑 수요가 많은 현대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변화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평일 휴업 확산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타 지자체에도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대형마트 평일 휴업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주말 쇼핑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